동국제강의 1분기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동국제강은 11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별도기준 86억원, 연결기준 389억원의 순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별도기준 1조2,639억원, 연결기준 1조4,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4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영업이익률도 전년 4분기 대비 별도기준 2.1%p 하락한 0.8%, 연결기준 2.4%p 내려간 1.5%를 각각 기록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CSP 슬래브 판매체제 전환 등에 따른 매출액 감소와 함께 원료가격 상승과 공장 대보수 등으로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료: 동국제강
▲ 자료: 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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