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출물량이 4만톤대로 급감했다. 동남아 수출이 대폭 감소한 것.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기준 수출량은 4만 7,280톤으로 전월대비 27.3% 감소했다. 통관기준 평균 단가는 1,759달러로 전월대비 7.4% 높아졌다.

스테인리스 열연의 지역별 수출비중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 지역이 41.2%, 동북아 지역이 29.6%, 유럽 지역이 22.9%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으로 총 1만 9,459톤 수출했으며, 그 중 태국에 1만 29톤, 베트남에 8,097톤, 대만에 1,322톤 수출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총 1만 4,011톤 수출했으며, 중국에 9,390톤, 일본에 4,621톤 수출했다. 유럽지역으로는 총 1만 826톤 수출했으며, 그 중 터키에 8,028톤, 이탈리아에 2,493톤 수출했다. 멕시코에 403톤 수출했다.

한편, 지난 3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량은 4만 80톤이며, 평균 수출단가는 1,843달러다. 300계의 경우 동남아 지역에 1만 5,802톤, 일본과 중국에 1만 3,488톤, 유럽 지역에 9,916톤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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