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 평균연봉이 국내 주요 철강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포스코는 8,800만원으로 1위, 한국철강은 8,600만원으로 2위, 현대제철과 환영철강은 8,500만원으로 나란히 3위를 기록했다.

근속연수에서는 한국철강이 22.4년으로 가장 길었고 포스코가 19.8년으로 2위, 세아베스틸이 17.93년으로 3위에 올랐다.

등기임원수는 고려제강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스코 12명, 현대제철은 9명으로 뒤를 이었다.

등기임원의 평균임금은 대한제강이 1위로 7억 4,500만원, 포스코가 2위로 6억 1,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