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터키의 발틱 철 스크랩 수입 계약가격은 톤당 355~356달러(HMS No.1&2 80:20) 수준이다.
터키의 철 스크랩 수입가격 하락은 제품 가격 하락에 직접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터키의 철근 거래가격은 최근 20달러 정도 하락했고, 열연코일 가격도 20~30달러 정도 하락했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영향이 철강 제품 가격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360달러까지 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터키의 가격이 반등했다고 장담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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