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중국내 자동차 생산대수가 441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생산대수는 7만5,000대로 지난해 12월에 비해서는 4만4,000대나 감소한 것으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데다가 지난해말 배기량 1,600CC 이하 차종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조치가 중단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가 1~2월에 178만8,000대 생산돼 전년 동기 대비 5.8%가 감소했고 SUV는 1.6% 감소한 158만대, 친환경 차량은 2.8배 증가한 8만9,000대를 기록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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