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전극봉과 내화물, 합금철 등 부자재와 운송비 등 올해 가격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철스크랩 외의 부자재 가격상승 부담을 내수와 수출 판매 모두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가격 인상에는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상승 요소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덧붙였다.
전극봉과 내화물, 합금철 등 전기로 제강에 필수적인 부자재 가격은 중국의 환경규제로 일제히 폭등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 부족을 배경으로 운송비가 대폭 상승해 급격한 비용상승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정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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