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철 스크랩 교역가격이 강세다.

한국의 일본 철 스크랩 수입가격은 2주 연속 올라 이번 주 톤당 3만9,000엔(H2 CFR)을 기록했다. 한국의 러시아산 철 스크랩 구매가격도 2주 연속 올라 375달러(A3 CFR)로 올랐다.

미국의 대만행 컨테이너 철 스크랩 가격도 지난 주 325달러에서 326달러(CFR HMS No.1&2 80:20)로 올랐다.

일본의 동남아시아 수출가격도 톤당 375달러(CFR 베트남)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 철 스크랩 교역가격은 바닥을 다지고 오르기 시작했다.

한편 내수가격은 중국 상하이의 거래가격이 13.55달러 하락한 379.18달러(중량 기준), 한국 내수가격은 약보합, 인도의 슈레디드 가격은 37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반면 일본 동경제철은 주요 공장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500엔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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