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일 고로사인 FHS의 주식 5%가 베트남 현지 기업에 매각 될 전망이다. FHS사는 대만의 대만플라스틱그룹과 CSC 그리고 일본의 JFE스틸이 합작한 회사다. 이번에 매각되는 주식은 대만플라스틱의 미국 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매각금액은 2억7,500만달러가 될 전망이다.

인수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국경 기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주식 매각은 베트남 고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부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FHS는 환경 오염 문제의 당초 예정보다 1년 늦은 지난해 5월 1호 고로를 가동했다. 2호 고로는 올해 상반기 중 가동할 예정이다. 최종 계획은 연산 2,000만톤 규모의 일관 제철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올해까지 2기 고로 700만톤 체제를 만들 예정이다.

<일본철강신문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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