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018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마케팅 조직내 일부 보직변경 인사도 단행했다.

회사측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해 조직 전문성과 솔루션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오형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 SS비나 법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스테인리스 마케팅실장이었던 김광수 전무가 포스코 아메리가 대표 법인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새로이 신설되는 강건재마케팅실장에는 김진호 상무가, 열연마케팅실장은 천성래 상무가 담당하게 됐다.

글로벌품질경영담당 임원에는 안근식 상무가 자리하게 됐으며 하대룡 상무는 철강사업본부장 보좌역으로, 송용삼 상무가 전기전자마케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선재마케팅실장에는 김상균 상무가 담당하게 됐으며 김정수 상무는 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직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에는 서영기 상무가, 글로벌마케팅실장에는 김복태 상무가 자리하게 됐으며 민경준 포스코크라카타우 법인장은 장가항포항불수강 법인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으며 포스코크라카타우 법인장은 김지용 인도네시아 대표 법인장이 겸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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