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소비자들은 철 스크랩 소비가 정점을 지나고 있어 1월에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반해 미국 공급사들은 추가로 올라 1월 가격이 최고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지적했다.
AMM은 미국의 철 스크랩 수급이 타이트하고, 터키의 2월 선적분 구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터키의 경우 1월 인도분이 아직 마무리가 안된 상황에서 2월 인도분에 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의 철 스크랩 수입가격도 추가로 올라 지난주 후반 슈레디드와 보너스 그레이드로 구성된 캐나다 카고가 톤당 370달러에 팔리는 등 강세 기조가 여전하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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