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1241억원 규모 의정부 장암1구역 재개발 수주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수건설은 지난 16일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개최된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각 사의 제안조건을 설명한 뒤 투표를 거쳤고, 이수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수건설이 수주한 장암생활권1구역은 의정부시 신곡동 571-1번지 일대 약 8576평(약 2만8350㎡)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2층부터 지상31층 총 9개동 건물로 770가구가 들어서는 공사다. 2019년 하반기 분양 및 착공을 예정하고 있는 이번 재개발 사업은, 총 공사기간 31개월, 공사비는 약 1241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 시동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조기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국회포럼이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물론 노선이 통과하게 될 7개 지자체(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수건설, SK건설과 137억 공급계약
특수건설은 SK건설과 137억1000만원 규모의 거제-마산3 국도건설공사 중 토공및구조물공사(2구간)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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