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 76.03달러, 전주비 0.7달러↓, 전월비 7.5달러↑
점결탄 - 208.09달러, 전주비 동가, 전월비 17달러↑
스크랩 - 307.79달러, 전주비 20달러↑, 전월비 32달러↑
용선원료가 - 277.60달러, 전주비 1.2달러↓, 전월비 23.8달러↑

마이스틸에 따르면, 각 지역별로 상승과 하락이 동시 발생하였으며, 특히 화동지역의 환경보호 등급이 한 단계 더 높아지면서 생산량 감소로 가격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철스크랩 가격은 지역별로 공급부족이 생기면서 20~30달러 수준 인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점결탄, 철광석, 기타 고로 원료 소재들의 전체적인 가격은 비교적 원만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철근 1801 - 주 초반 3달러 정도 상승한 632달러 수준으로 시작하여, 주중 계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목요일에 626달러, 금요일에 618달러로 마무리 되었다가 금요일 야간은 623달러까지 기록하며, 상승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금요일 야간은 보통 월요일 오전장 분위기를 예고합니다.)

열연 1801 - 주 초반 608달러 수준으로 시작하여, 주중 계속적인 보합세를 이어가다가 금요일에 607달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주 대비 3달러 수준 상승입니다.



철근 : 297.87만톤 / 전주대비 – 2.31만톤 / 전년대비 – 134.08만톤
후판 : 98.40만톤 / 전주대비 +0.93만톤 / 전년대비 + 9.60만톤
선재 : 93.55만톤 / 전주대비 +3.29만톤 / 전년대비 +7.85만톤
열연 : 181.74만톤 / 전주대비 – 1.63만톤 / 전년대비 +10.80만톤




지난 한 주 시장은 큰 폭으로 진동하는 모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 후반부로 가면서 낙관하던 기류가 주춤해졌습니다. 주 초반 모든 현물가격이 강세를 보였으나, 선물시장이 주춤해지기 시작하고, 원료가격도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조정을 받는 한 주가 되었습니다. 환경규제로 인해 공급량도 줄었지만, 전반적인 수요량도 줄었기 때문에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재고 수준은 낮은 지점에 머물고 있고, 물량 확보를 위한 소량 구매는 이어지고 있으며, 공급과 수요가 안정적 형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는 조금씩 조정을 받아 안정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한국상강무역 선재/환봉 이정환 팀장 블로그 ‘STEEL TRADERS’

※링크 : blog.naver.com/jhl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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