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미 달러화 상승반전 과 중국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호조
알루미늄, 3개월래 최저치 기록 이후 지속적인 약세 흐름 이어가


비철금속은 현지시간 22일 미 달러화 약세와 최근 일부 종목들의 하락폭으로 인하 저가매수세 가 촉발되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중 아연은 2주래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11월7일 이후 최고치인 톤당 3240.50달러를 돌파하면서 전일대비 1.2% 상 승한 톤당 3228달러 선을 기록하였다.

또한 LME 아연 재고량 또한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하였 으며 중국 중심의 철강 가격의 상승으로 추가적인 상승재료로 작용하였다. 한편 구리또한 2추 래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2일 톤당 6957달러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0.5% 가량 상승하였다.

한편 니켈은 전일 2% 상승세를 기록한대 이어 22일 전일대비 0.2% 하락하며 톤당 11850달러를 기 록하였으며 추가적인 상승재료 부재와 인도네시아의 니켈광석 판매 증가 전망에 현 가격대를 유지하였다.

[Precious Metals Commentary]

> 골드, 독일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으로 상승재료로 작용

골드는 현지시간 22일 미국의 금리인 상이 예상보다 늦어 질 것 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 냈다. 또한 금일 발표된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전:2.0% 예상:0.3% 실제:-1.2%) 예상을 크게 하회 하며 미 달러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악재로 작용하였으며 골드의 가장 큰 상승 요인으 로 작용 하였다.

22일 골드 현물은 온즈당 1291달러 선을 기록하였으며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온즈당 1290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를 배제 할 수 업ㅆ는 상황이다. 또한 22일 미국의 산업 지수들이 하락폭을 키우며 최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에서 안전자산으로의 자금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요인으로 작용 하였 으며 당분간 안전자산으로서 수요 전망이 예상된다.

또한 기술적으로 온즈당 1295달러선을 돌 파 할지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과 하락이 판가람 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실버 XAG = 온스 당 17.11 달러로 1 % 상승했다. 백금 XPT는 온스당 936.90 달러로 0.4 % 상승했으며 팔라듐 XPD 는 11 월 10 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 이후 999.40 달러로 0.1 % 상승했다.

<자료제공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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