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바오강(Baosteel)이 12월 판재류 내수 판매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방향성 전기강판만 톤당 350위안 인상키로 결정했을 뿐 나머지 제품 가격은 11월과 마찬가지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내 철강 감산에도 불구하고 철강 원부자재 가격 약세와 지지부진한 수요 등이 겹치면서 당분간 철강재 가격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주요 고로업체들의 판재류 가격 역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대부분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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