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 전주 대비 0.7달러 하락, 전월 대비 6.6달러 하락한 68달러 수준입니다.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 개막 이후 나타난 가격 하락세가 특징입니다.

점결탄 - MTI지수가 나오지 않아 호주 수입재 내수출하가(증치세포함) 지수로 변경합니다. 전주와 동가, 전월 대비 19.6달러 하락한 191달러입니다.

스크랩 – 전주 대비 0.3달러 상승, 전월 대비 0.7달러 상승한 260달러입니다.

용선원료가 – 전주 대비 1.2달러 하락, 전월 대비 24.3달러 하락한 254달러입니다.



철근 1801 – 주 초반 562달러 수준으로 시작하여 목요일에 530달러까지 떨어졌던 철근 선물가는 금요일 주간에 555달러까지 올라왔다가 야간장(장외거래)에서 531달러로 급락하면서 한 주를 마쳤습니다.

열연 1801- 주 초반 613달러 수준으로 시작하여 목요일에 575달러 수준까지 하락 했다가, 금요일에 604달러까지 회복했습니다. 금요일 야간장(장외거래)에서 581달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철근 : 449만톤 (전주대비 - 21만톤 /전년대비 + 39만톤)
선재 : 129만톤 (전주대비 – 0.52만톤 /전년대비 + 37만톤)
후판 : 104만톤 (전주대비 - 7.9만톤 /전년대비 + 9.4만톤)
열연 : 205만톤 (전주대비 – 7.7만톤 / 전년대비 + 0.7만톤)



지난 한 주도 비교적 큰 폭으로 진동했습니다. 특히 주초에는 전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용선원가의 하락이 제품 가격을 끌어내리려 하지만, 시장 재고량이 줄어들면서 어느 정도 긴장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 다가가면서 선물 가격이 큰 폭으로 진동함에 따라 가격이 불안정했지만, 철근과 열연은 상승세를 그리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는 월 마감을 위해 출하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19차 당대회와 북방지역 감산 등의 영향으로 현물시장은 가격 지지대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더욱이 철강사들이 가격 세우기로 태도가 변하면서 반등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음 한 주 가격은 강보합세를 통한 우상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국상강무역 선재/환봉 이정환 팀장 블로그 ‘STEEL TR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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