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가 미국 철 스크랩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철 스크랩 수출은 방글라데시가 13만2,351톤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터키로 36만9,387톤, 멕시코 17만5,911톤, 대만과 인도는 각각 11만1,716톤과 8만182톤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8월 총 수출량은 132만톤이다. 7월의 127만톤을 4% 정도 상회한다.

동부지역에서는 뉴욕과 보스톤 필라델피아에서 51만5,295톤이 수출 선적됐다. 서행안은 47만6,514톤으로 대부분 LA에서 수출됐다. 걸프지역은 20만9,754톤이 수출됐다.

등급별로는 HMS No.1&2 80:20이 47만5,855톤, 슈레디드가 43만7,820톤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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