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신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최종낙찰
GS건설은 한신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9353억 원이다.


4분기 중견건설사 전국에 4만5천가구 분양
추석연휴 이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가운데 중견건설사도 대거 가세하며 분양열기를 더하고 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중견건설사들은 추석연휴 이후 연말까지 전국에서 총 4만5721가구를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가장 많은 1만4523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중견건설사 전체 물량의 32%을 차지하는 규모로, 서울 항동지구, 시흥 은계지구, 시흥 장현지구 등 택지지구 개발을 중심으로 물량이 예정돼 있다.

경기가 가장 많은 23개 단지 1만1966가구를 분양하며 △서울 7개 단지 1577가구 △인천 3개 단지 980가구 순이다. 지방에서는 8개 단지 5062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가장 많고 △경남 6개 단지 3865가구 △부산 7개 단지 3098가구 △세종 4개 단지 3014가구 등에서 물량이 나온다.


8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작년대비 6%↓
공공 공사 발주 감소와 정부의 8·2부동산 대책 영향 등으로 지난 8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국내 건설수주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총 14조4천577억원으로 작년(15조3천809억원)보다 6.0% 감소했다. 공공은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수주 감소로 8월 한 달 4조2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17.1% 감소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