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지역 철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관동지역 철근 가격은 1,000엔 오른 톤당 5만8,000엔~5만9,000엔으로 올라섰다. 연초 이래 최고치를 경신함과 동시에, 지난 2015년 7월 이후 수준까지 회복했다.

일본 시장은 철스크랩 등 원료가격 상승기조와 하반기 건축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토대로, 철근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전기로 업체들은 철스크랩과 전극봉, 내화물, 전기요금 등 원부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생산원가 상승으로, 톤당 6만엔 이상의 철근 가격은 예견하고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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