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철 스크랩 수입가격이 크게 올랐다.

터키 제강사들은 최근 2주간 290달러대 후반에서 강한 저항을 했지만 결국 심리적 저항선인 300달러가 무너졌다. 외신에 따르면 터키향 미국 철 스크랩의 최근 계약가격이 HMS No.1&2 90:10 기준 311달러(1만톤)에 계약됐다. 슈레디드는 314달러(3만톤)로 올랐다. HMS No.1&2 80:20 기준 308~309달러 수준이다.

터키의 철 스크랩 수입가격이 오른 것인 빌릿 가격과 철근 가격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동밚래 오른 것이다 .터키의 공장 출고가격은 490달러로 올랐다. 빌릿 가격도 최근 10달러 정도 올라 465달러에 출고되고 있다.

터키에서는 8월 철 스크랩 공급부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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