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자사 고객사들과의 동반성장에 굳건한 토대들 만들어가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18일 세원금속과 삼양종합특수강과의 상호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금번 협약식으로 3사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세아베스틸과 세원금속, 삼양종합특수강은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신규고객을 공동으로 유치하기로 했으며, 급변하는 특수강 시장에서 시장과 고객에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대한민국 특수강 시장의 발전을 견인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해 갈 것을 약속했다.

삼양종합특수강은 1966년 설립한 국내 최대 특수강 유통전문 회사이자 세아베스틸의 최우수 대리점으로서, 오랜기간 세아베스틸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세원금속은 1995년 설립 이래 20년여 단조 업력을 기반으로 2015년 소재부품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전문기업이다.

세원금속의 경우 열간단조 부문에서 자동차, 선박, 산업기계 등 다양한 단조부품을 생산하며 해당분야 기술발전을 선도해온 전문 회사로, 매출의 55%를 글로벌 자동차메이커에 수출 하고 있으며, 향후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늘려갈 계획이다.

세아베스틸 윤기수 대표이사는 "금번 협약식을 통해 삼양종합특수강 및 세원금속과의 상호 존중과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고,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3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굳건해 지고 오랜기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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