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이 23일 구매분부터 우츠노미야공장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000엔 올렸다. 특급(H2) 구매가격은 2만3,500엔에서 2만4,500엔으로 상승했다.

동경제철 우츠노미야공장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 인상은 예고된 것이었다. 선행지표인 동경만 일대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물동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한 동경제철이 제품가격을 동결한 것도 철 스크랩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우츠노미야공장이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3월 16일 이후 11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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