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F는 매년 총회를 개최해 포스코, 오토쿰푸(Outokumpu), NSSC(Nippon Steel&Sumikin Stainless) 등 전 세계 주요 스테인리스 기업 경영진을 주축으로 범세계적 협력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총회에서는 회장단 선출, 세계 STS 수요 전망, ISSF 산하 5개 위원회 활동 내역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일본 NSSC사 CEO 이토 히토시는 이번 총회 이후 2년간 ISSF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포스코는 시장개발위원회에서 미래 전기차 시대 및 물 부족 이슈에 대한 스테인리스 수요 개발사례를 발표했으며, 관련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ISSF에 파견한 펠로(fellow) 2명을 통해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포스코는 안전교육 동영상 제작 및 시청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성과를 인정 받아 안전상(Safety Award)을, 포스코에너지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사례로 지속가능경영상(Sustainability Award)을 수상했다.
손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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