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특수강 시장의 변화와 고객사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기술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도 한층 더 심화된 고객지향적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아베스틸은 3~4월에 걸쳐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군산공장에서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 세아베스틸은 3~4월에 걸쳐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군산공장에서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세아베스틸의 금년 상반기 고객초청 기술세미나는 연구소 고객기술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군산공장에서 경인지역과 영남지역 고객사와 수출상사 및 에이전트 임직원들을 초청하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기술세미나는 지난 3월 30일 수출상사 및 에이전트, 4월 12일 영남지역 고객사, 4월 20일은 경인지역 고객사 40여개사 임직원 70명이 참석하였으며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기초과정, 심화과정, 공통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아베스틸은 최근 경기 불황과 고객 요구의 고도화, 다양화 등의 특수강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특수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고객사의 기술적 갈증해소, 의사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간 총 6회의 정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상반기 기술세미나의 설문 결과 참석자들의 95% 이상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으며, 하반기 세미나에 대한 다양한 커리큘럼에 대한 요청들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아베스틸은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소극적인 참석률과 낮은 몰입도를 보였지만 현재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요청하고, 품질/기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현안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요청하는 등 고객사의 참여의지가 매우 크다는 걸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사 담당자의 역량이 한층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동시에 지속적인 고객중심의 소통과 기술지원으로 서로가 상생,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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