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청산그룹(成山集團)이 산둥성 상무청으로부터 말레이시아 공장 건설을 승인받았다.

청산은 말레이시아에 Prinx Chengshan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타이어공장 건설을 추진해왔다.

총 투자비용은 2억9,900만달러로 건설기간은 15개월이며, 3년안에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TBR타이어 120만개, PCR타이어 400만개 생산이 가능하다.

청산 외에 칭다오푸린그룹(青島福臨集團)이 말레이시아에 타이어 공장을 건설중이며, 다른 중국 타이어업체도 말레이시아 투자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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