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3000여가구 재건축 분양 돌입
올 2분기 전국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약 3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조기대선으로 분양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지만 작년 동기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3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전국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물량은 총 7개 단지, 3087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11개 단지 2799가구에 비해 10.3%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595가구로 전년동기 2455가구에 비해 35.0% 줄었다. 반면 비수도권은 1492가구로 전년 동기 344가구 대비 333.7% 늘었다.


현대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 ‘전국 7곳 6870가구’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주체인 조합 입장에서는 대형 건설사의 참여로 사업추진이 안정적이고 현대건설은 공사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 효과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전국 7곳 6870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착공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효자동(302가구) △힐스테이트 녹양역(758가구)을 비롯해 사업계획 승인 접수단계로 △광주 북구 신용동(1544가구)가 있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인 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818가구)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1731가구) △경기 오산시 갈곶동(972가구) △경기 용인시 언남동(745가구) 등이다.


두산건설, 2000억 광주 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주
두산건설이 광주시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프로젝트 사업을 따냈다. 이에 그동안 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었던 광주시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는 28일 상무소각장 폐쇄 이후 추진 중인 연료전지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건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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