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1단지 시공 ´대우건설´
건설사들의 과도한 수주 경쟁으로 세간의 입길에 올랐던 과천 주공1단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대우건설이 결정됐다.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우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과의 3파전에서 전체 유효투표수 1012표 중 381표를 얻어 2위인 현대건설을 아슬아슬하게 물리치고 시공권을 따냈다.


제주도 건설경기 급속히 침체...공사발주 물량 72% 감소
올해들어 주택이나 숙박시설 등의 민간부문 공사발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건설경기가 급속히 침체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9일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가 제주도내 종합건설회사 482개사 중 회원사인 282곳을 대상으로 2월말 현재 공사수주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이 기간 신규도급 공사는 총 76건에 994억9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72.0% 증가한 규모다.


LH 광주전남본부, 주택 건설·대지 조성에 3,809억 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임대주택 건설과 대지 조성 등 각종 사업에 3,809억원을 투입한다. 행복주택 건설 등 신규사업을 위한 토지 및 건설사업 부문 등에 2,573억원, 주거복지부문에 1,23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등 192필지(50만7,000㎡)를 신규로 공급하고 미매각 보유토지 35필지(13만6,000㎡) 등 총 227필지(64만4,000㎡)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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