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건설공사 등에 3조 3775억원 발주
올해 강원도 및 시·군, 유관기관 등 56개 기관에서 발주할 사업은 4046개 사업에 3조 3775억원이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이중 건설공사는 3312건, 3조 2435억원이며, 설계용역은 734건에 1340억원으로 건설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96%로 나타났다.

강원도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24일 오후 홍천 K컨벤션 웨딩홀에서 ‘2017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최대 민자 발전소´첫삽´ SK건설, 3조7000억 투입
지난 23일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공사현장에서 국내 최대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한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3일 국내 최대 민자발전 사업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021년 4월 준공 예정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040M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초대형 석탄화력발전소다.


부산국토청, 예천군 내성천교 건설 71억원 국비 투입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북 예천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보면 만화리와 개포면 신음리를 잇는 내성천교 설치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연장 374m, 폭원 8m의 교량를 건설하는 내성천교 사업은 ´내성천 지보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국비 71억원을 투입해 올 3월 중 첫 삽을 뜨고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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