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올해 재개발·재건축 ´집중´
두산건설이 올해 주택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정상화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집중해 성과를 거둘 방침이다.

두산건설의 올 주택 신규분양 물량은 6953세대다. 두산건설의 2014년 신규분양 물량은 111세대에 불과했지만 주택시장 호황을 타고 2015년부터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 공급하는 물량은 전년보다 8.12% 증가한 것이다.

올해 진행하는 주택사업 현장은 총 10곳이다. 이 중 3월과 4월에 분양되는 김해 주촌, 용인 고기동을 제외한 8곳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다. 재개발·재건축 물량은 총 5145세대로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아산시, 폐철도 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추진
아산시는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량사업 완료 후 오랫동안 방치됐던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아산시는 최근 ㈜아산그린에너지(대표 안상일)로부터 제출된 사업제안서를 검토해 2월 22일 오후 장항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을 위하여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아산그린에너지가 사업비 약 400억원을 투자해 2017년 말까지 방축동~신창면~선장면~도고면에 이르는 폐철도 부지에 자전거도로 약14km와 태양광발전소 9.4MW급을 설치·운영하고, 아산시는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및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함안군 소규모 건설 347건 자체 설계 완료·조기 발주
함안군은 올 상반기 소규모 건설사업 347건, 92억여 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안병건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군과 사업소,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총 23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했다. 347건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했고 내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6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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