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올 국내 주택사업 본격 재개 나서
쌍용건설이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 주택사업을 재개한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올해 가장 많은 국내 주택 공급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경북 구미 확장단지에서 ‘구미 쌍용예가 더 파크’로 2012년 이후 4년 만에 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올해는 전국 5개 단지에서 3860가구를 분양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주택사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등 입지가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 분양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건설 사업비 대폭 확대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역건설 사업비를 대폭 확대하고 계약과 하도급 등을 지역 업체 위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의 올해 공사발주 계획은 총 636건 197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5% 증액됐다. 이 중 2억 원 이상 대형공사는 총 77건에 1211억 원이다.

시는 건설협회,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도급을 비롯해 자재와 장비, 인력 등이 관내업체 위주로 이루어지게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시의 관내 업체 하도급율은 62%로 총 128억 원 중 80억 원이 관내 업체로 하도급 됐다.


흥한건설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 3월 분양
흥한건설은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108번지 일원에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을 오는 3월 분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하는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은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 총1천295가구로 전용면적 59~125㎡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59㎡A타입,317 ▲59㎡B타입,142 ▲59㎡C타입,74 ▲76㎡A타입,175 ▲76㎡B타입,161 ▲76㎡C타입,88 ▲84㎡A타입,129 ▲84㎡B타입,75 ▲84㎡C타입,74 ▲125㎡,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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