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철 스크랩 수입가격이 폭락 전 수준까지 회복 될 가능성이 엿 보인다.

지난 화요일 터키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은 270달러대(HMS Ni,1&2 80:20)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들은 발틱카고가 271~272.5달러 수준에서 계약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월요일에 비해 톤당 8달러 가량 상승 한 것이다.

트레이더들은 폭락 전 가격인 275~280달러에 판매를 타진하기 시작했다.

한편 터키의 철근가격은 440~455달러 수준이어서 아직 적정 롤마진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철 스크랩 가격 상승분의 흡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트레이더들의 판단이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