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에는 철강가격과 연동되고, 투기세력이 유입되면서 철광석 가격의 변동성이 컸다고 현대제철은 분석했다. 2017년에는 브라질 신규 물량(S11D) 유입 등으로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원료탄은 공급차질 요인 해소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철강 제품 가격은 단기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 3분기 이후 원재료 가격이 급등했고 이에 따른 가격 전가가 진행 중이라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정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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