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타이어제조업체인 Black Donuts가 필리핀 남쪽에 위치한 민다나오섬에 타이어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총 투자비용은 2억달러로 연간 생산능력은 400만개이며, 1만6천톤의 고무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승용차, 픽업트럭, 소형자동차 등에 사용될 예정.

필리핀의 연간 고무 생산량은 11만톤으로 이중 3만톤을 국내에서 소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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