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철근 수출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폭설로 인해 터키내 철근 거래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리라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철강사들이 수출로 몰려들고 있는 상태. 지난주 터키의 철근 수출가격은 425달러(FOB, 이론중량)으로 전주대비 5달러 하락했다.

오퍼가격은 430~435달러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국향 철근 수출량은 460~465달러(CIF, 휴스톤).

계절적 비수기인데다가 철스크랩가격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업계는 당분간 터키 철근가격이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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