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도로건설에 4167억 투입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총 4167억 원의 예산을 투입, 39개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남지역 19개 도로건설사업에 2335억원, 충북지역 20개 사업에 1832억원의 예산이 각각 투입된다.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7개 사업 예산 488억 원을 회계개시 전 조기 배정하고 전체 예산의 61.7%(2571억 원)를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하는 등 충청권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신원종합개발, 한국가스공사와 제주도에 121억 규모 건설 공사 체결
신원종합개발은 한국가스공사와 121억6084만원 규모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일원의 천연가스 공급설비 제1공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공사 기간은 2017년 1월 13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다.


부산국토청 올해 영남권 국도건설 1조 700억 투입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영남권 국도건설사업에 약 1조 7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80개 국도건설공사 중 지역별로는 경남지역 5210억 원(38건), 경북지역 5500억 원(42건)이 될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거제-마산권에 918억 원, 부산-울산권에 1428억 원을 투입해 대도시권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남해-하동 지역에 1382억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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