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상승과 수입량 감소 영향으로 미국의 철근 및 선재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월 미국의 철스크랩가격은 숏톤당 30~40달러 상승했으며, 12월 수입량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선재 수입량은 최근 2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CMC, 제르다우, 미국스틸다이나믹스, 뉴코어 등은 철근가격을 숏톤당 40달러 인상했으며, 이번주부터 반영된다. 10월 이후 미국 철강사들은 4차례에 걸쳐 철근가격을 인상했으며, 누계 인상폭은 115달러이다.

지난주 뉴코어, 제루다우, Keystone은 선재가격을 숏톤당 45달러 인상했다. 11월 이후 총 3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했으며, 누계 인상폭은 13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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