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KENDA)의 베트남 타이어공장 설비 증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젠다는 올해부터 베트남에 제2 공장을 건설중으로 총 투자비용은 1억 6천만달러이며, 승용차 및 소형트럭용 타이어를 생산할 계획이다.

2017년 3분기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일일 생산능력은 기존의 1만개에서 2만5천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젠다는 베트남의 저관세를 이용하여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미국은 중국산 이어에 대해 38.5%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향 수출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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