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6년 하반기 합금철기술 전문부회’에서 첫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조성준 동부메탈 선임연구원
▲ 사진: ´2016년 하반기 합금철기술 전문부회’에서 첫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조성준 동부메탈 선임연구원

한국철강협회는 12월 1일~2일 이틀간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2016년 하반기 합금철기술 전문부회’를 개최했다.

전문부회는 동부메탈, 포스코, 심팩메탈, 샘팩메탈로이, 태경산업 등 5개사 부서장 및 실무자(연구, 생산, 기술관리직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사별 설비 및 조업정보를 교환하고 주제발표에 대한 열띤 질문과 토론을 하며 동반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주제발표는 조성준 동부메탈 선임연구원이 ‘전극소성 모니터링 및 제어를 통한 전극관리 개선’, 안재형 심팩메탈로이 대리의 ‘1차 분리조 카본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및 개구방법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전성대 포스코 매니저의 ‘페로망간공장 원가절감 활동’, 김유범 태경산업 주임의 ‘전기로 집진기 인버터 설치를 통한 전력요금 절감’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영주 한국철강협회 실장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전문부회를 통해 각 사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전문부회 행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6년 하반기 합금철기술 전문부회’는 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태경산업 예미공장을 견학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사진: ´2016년 하반기 합금철기술 전문부회’는 약 20여명의 관련업계 기술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 ´2016년 하반기 합금철기술 전문부회’는 약 20여명의 관련업계 기술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