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최근 세계 금융위기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중국 등 해외로부터 저급재 유입과 니켈 등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지속되는 등 스테인리스 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는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6년도 스테인리스스틸 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는 포스리의 박찬욱 박사가 "국내외 스테인리스 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에라메트 코리아 대표이사가 "니켈 원자재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포스코 최점용 박사가 "스테인리스 신강종 개발 및 적용사례"를 발표하며, KFI의 남준석 박사가 "소화시설의 내진설계 도입현황"을 발표한다. 또한 희림건축의 신상린 부사장이 "스테인리스 건축내외장재 적용방안"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스테인리스스틸 홈페이지(www.stainlesssteel.or.kr)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손연오 기자
kason@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