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내 중국산 철근과 빌릿 수입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제품의 가격 강세가 짧게는 5월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빌릿과 철근가격 상승은 중국 당산지역 철근 생산업체의 일부 폐쇄에 따른 공급량 감소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내수가격 상승 등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근본적인 원인이다. 또한 원재료인 철광석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중국산 철근의 한국향 오퍼가격은 최근 30달러 가량 올랐으며, 그 조차도 오퍼량이 제한적이다. 이에따라 한국시장에서도 중국산 철근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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