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Dry Van, Open Top 컨테이너용 코일 데크(e1)
▲ ISO Dry Van, Open Top 컨테이너용 코일 데크(e1)

해상용 컨테이너 매매 및 임대 전문업체인 극동MES가 코일 운송 전용 팔렛트인 코일 데크(Coil Deck)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일 데크는 코일 운송 전용 팔렛트로, Lashing Ring이 장착되어 있어 스트랩만을 이용한 코일 고박이 가능하며, 지게차 작업을 위한 Forklift Pocket이 있어 코일을 CFS로 운송하지 않아도 되는 등 기존 방식에 비하여 저비용의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코일과의 접촉면에는 고무 패드를 적용하여 운송과정에서의 코일 손상을 최소화하며, 코일의 하중을 분산 시킬 수 있어, 코일 무게로 인한 컨테이너 데미지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극동 MES의 코일 데크는 코일 운송 후, 20피트 컨테이너에 5~7단으로 적재하여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코일 데크 판매를 개시한 극동MES 정우석 사장은 “그 동안 취급하기 까다로웠던 코일 운송을 보다 간편하고,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어, 수출입 기업뿐만 아니라 해운선사, 컨테이너 업계 모두에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일 데크는 20피트 드라이/오픈탑 컨테이너용 e1, 20피트 사이드오픈 컨테이너용 s1, 내륙운송용 c1, LCL전용 3e1 4가지 타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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